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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공안전기술사

* 제134회 화공안전기술사를 보고 나서.

'24년 1월 말에 있었던 132회 화공안전기술사 시험에 응시를 못했다. 

1월 초 인사다 뭐다 정신이 없어서 접수 날짜를 놓쳤다.

 

뭐 그러려니 했는데, 132회 화공안전기술사 합격자가 무려 두자리 숫자

역대 최고 수치였다. ㅎ

 

뭐 어쩔 수 없었고,

 

틈틈이 공부했고, 134회 시험에 응시했다.

 

1교시는 쏘쏘, 2교시부터는 아~~ 합격자 관리를 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.

평상시 나오지 않았던 계산 문제들, 기출문제가 아닌 응용문제들이 대부분. 참

 

꾸역꾸역 4교시까지 치르고 기진맥진 교실을 나왔다.

와이프가 17시 20분부터 운동장에 차를 대고 대기하고 있었다.

 

수고했어. 여보 하는데,,,,

참 먹먹했다.

돌아오는 차 안에서 와이프가 나 시험 보기 2주 전부터는 내가 워낙 예민해서 신경 많이 쓰인다고,

내가 시험 끝나서 너무 좋다고 그러는데, 참 미안했다. 

 

그렇다해도 팩트는 작년에 산업안전지도사(화공안전) 합격 이후에 올해 기계안전기술사 떨어지고, 두번째 화공안전기술사도 ???

 

공부는 평상시에 해야 한다는 것을 더욱 절실히 느꼈고, 

매일 매일 하나씩 하나씩 챙겨 보려 한다.

 

"고민하지 말고 행동하자! "

- 새뮤얼 존슨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