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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계안전기술사

제136회 기계안전기술사 필기 합격 수기 3

두꺼운 기본서와 기계설비안전 내용, 산업안전보건법,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, 제조물 책임법,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기출문제 출제 빈도에 맞추어 정리했다.

 

모르고 이해가 잘 안되는 것은 과감히 버렸다.

자주 고배를 마셨던 화공안전기술사에서 체득한 경험이다. 

너무 많은 내용을 공부하면 아는 것도 제대로 기억이 안 났다.

 

그렇게 정리했더니 한 4~500페이지 분량의 노트가 완성되었다.

 

그리고 무작정 반복해서 외웠다. 

A4 백지에 키워드를 쓰기도 하고 웅얼웅얼 소리내서 암기하기도 했다.

 

생각보다 공부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리고 집중도 잘 안되어서 힘들었다.

이미 기술사를 2개를 보유하고 있어서 동기부여도 제대로 안 된 것도 있었는데,

기계안전은 사업장 안전관리의 공통적인 기본사항이기 때문에 안전으로 밥 먹고 사는 입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한다라고 스스로 채찍질을 많이 했다.

 

2회독을 채 못하고 시험장에 갔다.

 

시험대기기간에도 계속 노트를 보았다. 

한 권으로 정리를 하니 쉬는 시간에 틈틈이 보기 편했다.

한권으로 정리가 안 되면 생각이 많아지고 집중력이 분산되었다.

 

한 권으로 정리해서 공부한 것은 잘 한 것 같다.

 

다행히 전반적으로 시험은 평이했고, 나에게 유리한 문제가 있었다.

 

작성은 다 했는데, 미심쩍은 부분이 많아서 합격까지는 좀 애매한 시험이었다.

 

불합격한다면 58~59점을 합격한다면 61~62점 정도를 예상했다.

 

결과는 61,41점으로 합격!!

 

너무 기뻤다.

< 지게차 관련 부분, 추가로 신경써서 서브노트 작성했다. 코샤가이드에서 1문제 출제 >
< 산업용 로봇 관련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과 코샤가이드 신경 썼는데 시험에 안 나왔다. ㅎㅎ >